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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기:
- RIP(Routing Information Protocol)은 소규모 네트워크에 적합하다.
- RIP은 전통적인 Distance Vector Algorithm을 사용한다.
- OSPF(Open Shortest Path First) 프로토콜은 수평적 구조로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여 대규모 네트워크에 적합하다.
- IGRP(Interior Gateway Routing Protocol)는 자율 시스템 내의 라우팅 데이터를 교환할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되며 네트워크의 규모가 크고 복잡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있다.
✅ 정답: 4번
🔍 해설
각 라우팅 프로토콜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하나씩 분석해보겠습니다.
✅ 1번: RIP은 소규모 네트워크에 적합하다
✔️ 맞는 설명
- RIP는 홉 수(Hop Count)를 기반으로 라우팅을 결정하는 Distance Vector 방식 프로토콜입니다.
- 최대 홉 수는 15로 제한되어 있어, 소규모 네트워크에 적합합니다.
✅ 2번: RIP은 Distance Vector Algorithm을 사용한다
✔️ 맞음
- RIP는 Distance Vector Routing Algorithm 기반입니다.
- 인접 라우터로부터 경로 정보를 주기적으로 받아 업데이트합니다.
✅ 3번: OSPF는 수평적 구조로 대규모 네트워크에 적합하다
✔️ 맞는 설명
- OSPF는 Link State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계층적 구조 기반의 프로토콜입니다.
- 대규모 네트워크에서 안정적이고 빠른 수렴 속도를 보이며, 영역(Area) 단위로 분할해 관리 가능
❌ 4번: IGRP는 규모가 크고 복잡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있다
❌ 틀린 설명
- IGRP는 Cisco에서 개발한 Distance Vector 기반 라우팅 프로토콜입니다.
- RIP보다 더 큰 규모의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.
- Bandwidth, Delay, Reliability 등의 다양한 경로 메트릭을 활용해 더 효율적인 라우팅이 가능합니다.
⛔ "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있다"는 설명은 명백한 오류입니다.
🧠 핵심 요약 정리
프로토콜 주요 특징 적용 규모
RIP | Distance Vector, 홉 수 기반, 간단함 | 소규모 |
OSPF | Link State, 계층적 구성 | 대규모 |
IGRP | RIP보다 향상된 DV 방식, Cisco 전용 | 중~대규모 |
EIGRP | IGRP 확장형, 더 효율적, 하이브리드 방식 | 대규모 |
🔍 올바른 라우팅 프로토콜 정보
- RIP: 소규모, 홉 수 기반, Distance Vector 방식
- OSPF: 대규모, Link State 방식, 영역 기반 구성
- IGRP: 중~대규모, 다양한 메트릭 사용, RIP보다 정밀하고 안정적
🛣️ 1. RIP (Routing Information Protocol)
📌 특징
- Distance Vector 기반 (홉 수 기준)
- 최대 홉 수: 15 (16은 도달 불가)
- 구성 및 설정이 간단
- 소규모 네트워크에 적합
🏢 예시: 작은 회사 내 사무실 네트워크
📍 구성:
- 부서별 공유기 또는 L3 스위치로 연결된 네트워크
- 사무실 전체 라우터 수 5개 이하
[PC]--[Router A]--[Router B]--[Router C]--[PC]
- 라우터 A~C가 RIP으로 서로 라우팅 정보 교환
- 트래픽 많지 않고, 라우팅 경로도 간단함
✅ 사용 이유:
- 설정이 간편하고 관리 부담이 적음
- 라우터 수가 적으니 홉 제한(15)을 넘지 않음
🌐 2. OSPF (Open Shortest Path First)
📌 특징
- Link State 기반
- 계층적 구조 (Area)로 구성
- 빠른 수렴 속도
- 대규모 네트워크에 적합
- 모든 라우터가 네트워크 토폴로지 전체를 파악함
🏫 예시: 대학교 캠퍼스 네트워크
📍 구성:
- Area 0 (백본) + Area 1 (공대), Area 2 (문과대) + 기타 건물들
- 각 건물마다 라우터가 있고, 네트워크가 크고 복잡
[Core Route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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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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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rea 1] [Area 2] [Area 3]
공대 네트워크 문과대 네트워크 도서관 네트워크
✅ 사용 이유:
- 구조가 복잡하므로 링크 상태 기반이 더 정확
- 각 영역(Area)으로 분리해 트래픽 제어 가능
- 장애 발생 시 빠르게 경로 재계산
🧭 3. IGRP (Interior Gateway Routing Protocol)
📌 특징
- Cisco 전용 Distance Vector 프로토콜
- RIP의 단점을 보완 (메트릭: 대역폭, 지연, 신뢰도 등 다중 요소 고려)
- 중간~대규모 네트워크에 적합
- 최신에는 EIGRP로 대체되는 추세
🏢 예시: Cisco 장비만 사용하는 대기업 내부망 (올드 환경)
📍 구성:
- 여러 지점이 MPLS나 사설 회선으로 연결
- 모두 Cisco 장비, RIP은 성능 부족, OSPF는 도입되지 않음
[본사 라우터] ---- [지사 A 라우터]
\ /
[지사 B 라우터]
✅ 사용 이유:
- RIP보다 유연하고, OSPF 설정이 어려운 환경에서 사용
- 대역폭/지연 고려해서 경로 선택 → 성능 최적화 가능
🧠 최종 요약 비교
프로토콜 핵심 알고리즘 적합 환경 예시
RIP | Distance Vector (홉 수) | 소규모 | 중소기업 사무실 |
OSPF | Link State, 계층적 영역 | 대규모 | 대학 캠퍼스, 기업 인트라넷 |
IGRP | Distance Vector (복합 메트릭) | 중규모 이상, Cisco 전용 | Cisco 기반 기업 내부망 |
🔍 생각해보기
OSPF는 보기에서 "수평적 구조로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다"고 하는데,
예시로 든 대학 네트워크(Area 0 → Area 1, 2, 3)는 위계가 있는 수직적 구조 아닌가요?
🧠 개념 먼저: "수평적 구조"의 의미는?
📘 보기에서 말하는 "수평적 구조"는 이렇게 해석해야 합니다:
- OSPF는 RIP처럼 단순하게 모든 라우터가 같은 레벨(=수평)에 있는 구조가 아니고,
- 계층적으로(=수직적) 나눌 수 있다는 뜻입니다.
- 하지만, 그 계층 내부에서는 여러 개의 영역(Area)이 동등하게 병렬적(=수평적)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예요.
✅ 즉, OSPF는 전체적으로는 계층적 구조지만,
Area들 간에는 수평적으로 구성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.
🎯 다시 보기로 돌아가면
"OSPF는 수평적 구조로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여 대규모 네트워크에 적합하다."
- ✔️ "수평적 구조로 구성 가능하다" = 여러 개의 Area가 병렬로 존재 가능 (Area 1, 2, 3, ...)
- ✔️ "대규모 네트워크에 적합하다" = 계층적 설계를 통해 트래픽과 라우팅 정보를 효율적으로 분산 처리
🏫 대학교 네트워크 예시 다시 보기
[Area 0 - 백본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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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| | |
[Area 1] [Area 2] [Area 3]
공대 네트워크 문과대 네트워크 도서관 네트워크
- 전체 구조는 계층적 (Area 0 → Area N)
- 각 Area는 수평적으로 나란히 연결되어 있음
📌 그래서 이 예시는 보기에서 말한 "수평적 구조로 구성 가능"이라는 표현과 모순되지 않습니다.
📌 용어 정리 요약
용어 의미
계층적 구조 | 백본(Area 0)을 중심으로 다른 영역들이 연결된 구조 |
수평적 구성 가능 | 여러 개의 영역이 서로 독립적으로 병렬적으로 존재할 수 있음 |
혼동 주의 | "수평" = 평등한 레벨이란 뜻이 아니라, 병렬적 설계를 의미함 |
💬 추가 팁
- 실제 시험에서는 “수평적”이라는 표현을 단순히 “병렬적으로 여러 영역을 구성할 수 있다”는 뜻으로 이해해야 합니다.
- 만약 “계층적 구조를 갖는다”라는 보기가 나온다면 그것도 맞는 말이에요.
🔍 1. OSPF의 “Link State 기반”이란 무슨 뜻인가?
✅ 핵심 의미:
“네트워크 전체 구조(링크 상태)를 각 라우터가 스스로 파악하고, 그 정보를 바탕으로 라우팅 테이블을 계산하는 방식”
🔄 RIP(Distance Vector)와 비교하면 이해가 쉬워요:
구분 || Distance Vector 방식 (RIP) || Link State 방식 (OSPF)
정보 공유 | 인접 라우터에게만 거리 정보 전달 | 전체 네트워크의 상태를 모든 라우터가 공유 |
정보 형태 | 목적지까지 거리(홉 수) | 각 링크의 상태(지연, 비용 등) |
계산 위치 | 라우터 간 거리 비교 | 각 라우터가 자체적으로 전체 경로 계산 |
알고리즘 | 벨만-포드 (Bellman-Ford) | 다익스트라(Dijkstra) |
🛠️ Link State 방식이란?
- 각 라우터는 자신의 연결 상태(링크 상태)를 감지합니다.
- 그리고 그 정보를 LSA(Link State Advertisement) 형태로 모든 라우터에게 전파합니다.
- 모든 라우터가 전체 맵(토폴로지)을 그릴 수 있게 되죠.
- 이 맵을 기반으로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을 사용해 가장 짧은 경로를 계산합니다.
📌 그래서 “Link State 기반”이란
링크(연결)의 상태 정보를 기반으로 경로를 정하는 방식이라는 뜻이에요.
🧭 2. “Open Shortest Path First” 이름의 유래와 의미
🔠 이름 분석:
- Open
→ 개방형 표준이라는 의미입니다.
→ Cisco 독점인 IGRP와 다르게, OSPF는 IETF에서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만든 표준 프로토콜이에요. - Shortest Path First
→ 다익스트라(Dijkstra) 알고리즘의 원리입니다.
→ 현재 위치에서 가장 비용이 적은 경로(Shortest Path)를 먼저 계산해서 결정하는 방식
📌 즉, "Open + SPF"는
“누구나 쓸 수 있는, 가장 짧은 경로를 우선 계산하는 프로토콜”이라는 의미입니다.
📌 한눈에 정리
구성 요소 설명
Link State | 각 라우터가 네트워크 전체 구조를 파악하고 공유 |
LSA | 링크 상태 정보를 담은 메시지 |
SPF 알고리즘 |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경로 계산 |
Open | IETF 개방형 표준 (비독점 프로토콜) |
OSPF의 장점 | 빠른 수렴 속도, 정확한 경로 선택, 대규모 네트워크 적합 |
🧪 예시로 이해하기
- OSPF는 내비게이션 앱이랑 똑같아요.
- 각 도로 상태(LINK STATE)를 파악
- 모든 길 정보를 지도에 반영
-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으로 가장 빠른 길 계산
- 상황이 바뀌면 즉시 다시 계산하고 반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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